동서식품은 곡물 본연의 고소한 맛을 그대로 담은 곡물 식수음료 ‘동서 보리차’, ‘동서 옥수수차’ 2종을 리뉴얼 출시했다. 각각 '동서 보리차'와 '동서 옥수수차' 2종이다.

‘동서 보리차’는 국내산 보리 100%를 사용하여 만든 게 특징이다. 보리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으며 찬 성질이 있어 열을 내리는 데 효과적이다.

‘동서 옥수수차’는 식이섬유와 비타민, 무기질 등이 풍부한 옥수수를 사용했다. 고소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동서식품은 지난 1985년 보리차 티백을 출시한 이래 ‘옥수수차’, ‘현미녹차’, '결명자차' 등 다양한 차 제품으로 국내 식수용 차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오랜 시간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보리차, 옥수수차 티백 제품과 동일한 디자인을 적용해 눈길을 끈다.

김동휘 동서식품 마케팅 담당자는 “30년 이상 국내 식수용 차 시장을 선도해온 동서식품만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차 음료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주현웅 기자



주현웅 기자 chesco12@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