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가 새로운 IPTV 키즈 브랜드 ‘Btv ZEM 키즈’에 ‘뽀로로톡’, ‘살아있는 동화 3.0’ 등 실감형 영유아 교육 서비스를 출시했다.

인기 캐릭터 뽀로로의 저작권사 중 하나인 SK브로드밴드는 아이의 표현능력과 올바른 생활습관을 길러주는 뽀로로톡을 출시했다. 아이들이 AI셋톱박스나 AI기능이 있는 리모컨에 발화를 통해 뽀로로와 직접 대화하며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인터랙티브형 서비스이다.

Btv의 대표적인 무료 키즈 서비스 살아있는 동화는 TV동화 속 캐릭터에 아이와 가족 포함 총 3명의 얼굴이 TV로 구현된다. 아이의 얼굴을 이모티콘으로 저장하거나 출력까지 할 수 있었던 2.0버전에서, 고객 편의성을 더욱 강화한 살아있는 동화 3.0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특히 이번 살아있는 동화 3.0은 TV동화 중 아이얼굴이 나오는 장면만을 골라 스마트폰에 저장할 수 있는 ‘주요 장면 저장·공유’ 기능이 추가됐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서비스를 기념해 11월 가입 고객에게 7개의 이야기 역할놀이가 가능한 연극무대, 배경판, 놀이인형, 소품 등 롤플레이 시어터 놀이세트를 제공하기로 했다.

김혁 SK브로드밴드 세그먼트 트라이브장은 “뽀로로톡은 당사가 오랫동안 연구하고 고심한 AI 서비스로 재밌는 대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우리 아이를 교육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하반기에도 B tv는 세그먼트별 고객의 맞춤 신규 서비스들을 계속해서 선보여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주현웅 기자



주현웅 기자 chesco12@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