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의 여성 화장품 브랜드 '아떼(ATHE)'가 비건 아이섀도 신제품 ‘어센틱 폴인 아이즈(AUTHENTIC FALL IN EYES)’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내에서 프랑스의 이브(EVE)사로부터 비건 인증을 받은 아이새도는 아떼의 ‘어센틱 폴 인 아이즈'가 유일하다.

아떼는 식물성 원료를 기반으로 해 성분이 순하면서도 장시간 피부에 밀착해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매트 제형부터 반짝이는 글리터 제형까지 질감도 다양하다. 이번에 출시되는 컬러는 두 가지다. 니어 앤 디어’는 단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색상으로 브라운 계열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핏 어 팻’은 화사하고 생기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색상으로 코랄 계열을 중심으로 조합됐다. 음영 또는 포인트 메이크업을 한 팔레트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기획되어 편의성을 높였다.

아떼는 아이섀도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8일까지 LF몰 및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LF몰에서는 다음달 29일까지 아떼 화장품을 구매하고 포토 상품평을 작성하는 고객 중 20명을 추첨하여 사은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아떼는 프리미엄 비건 뷰티(vegan beauty)를 지향하는 LF의 첫 자체 여성 화장품 브랜드로 지난해 10월 론칭했다. 스위스의 화장품 원료 연구소 미벨(Mibelle)사와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스위스산 기능성 식물원료를 확보했으며 동물 실험을 일체 진행하지 않아 비건 화장품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

노유선 기자



노유선기자 yoursun@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