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탁된 성금은 수재민들을 위한 재해구호 물품 지원과 수해지역 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대백화점면세점은 긴급 구호물품 2000세트를 수해 지역에 전달할 계획이다. 다른 계열사들도 각 사 특성에 맞춰 추가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해 4월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나섰던 바 있다. 올해 2월에는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과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최근 계속된 집중호우로 생활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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