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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의 첫 해외 진출작, '페티시'

숙희(송혜교)는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무당의 운명을 피해 한국계 미국인인 피터(롭양)와 결혼해 미국으로 떠난다.

그녀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남편을 따라 교회에 나가고 이웃의 젊은 부부 존(아노 프리쉬), 줄리(애쉬나 커리)와 어울리며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노력한다.

하지만 그녀의 주변에는 불길한 일들이 일어나고, 급기야 무당의 주변 사람들은 죽는다는 속설처럼 남편과 시어머니가 세상을 떠난다.

숙희는 줄리의 모든 것을 따라 하며 자신의 운명에서 벗어나려고 발버둥을 치는데. 배우 송혜교의 첫 해외 진출작인 심리스릴러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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