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시 키플러
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50)가 스테이시 키블러(32)와 달콤한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미국 폭스뉴스는 11일(현지시간) 클루니가 멕시코의 한 휴양지에서 키블러와 포옹하는 장면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이 장소에는 그들의 친구들도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목격자에 따르면 "클루니는 키블러에게 빠져있는 것 같았다"며 "시종일관 키블러만 바라봤고, 모든 관심을 그녀에게 기울였다"고 말했다. 키블러의 지인 또한 "그들은 멕시코에서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키블러는 그 순간을 즐겼다"고 사실을 인정했다.

클루니의 마음을 사로잡은 키블러는 WWE(월드레슬링엔터테인먼트)의 최고 인기 미녀프로레슬러로 이름을 알렸다. 키블러는 지난 달 클루니가 출연한 <더 아이즈 오브 마치(The Ides Of March)> 시사회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키블러는 "클루니의 모든 걸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다.



김지섭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