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린지 로한의 누드 화보를 담은 성인잡지 '플레이보이'의 내년 1ㆍ2월호가 예정보다 빨리 발매될 전망이다.

플레이보이의 발행인 휴 헤프너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이달 말로 예정됐던 발매 일을 다음 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늦어도 17일부터 린제이의 누드가 담긴 플레이보이가 시중에 풀릴 것으로 보인다.

플레이보이가 이번 호의 발매를 서두르는 이유는 따로 있다. 로한의 누드화보가 인터넷에 불법 유출됐기 때문이다. 지난 8일 표지를 시작으로 9일 10장의 화보가 온라인에 유출되면서 발매를 서두르게 됐다. 플레이보이는 이번 화보를 위해 100만 달러의 모델료와 제작비를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금이라도 발매를 앞당겨 손해를 줄이겠다는 계산으로 읽힌다.

헤프너는 트위터를 통해 "이번 호는 신경을 써서 최고의 작품으로 만들었다"면서 "아버지와 오빠, 남자친구에게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라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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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엽기자 klimt@sp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