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셔블 어워즈' 3관왕

그룹 슈퍼주니어가 세계적인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슈퍼주니어는 미국의 IT 전문매체 매셔블이 주최하는 '2011 매셔블 어워즈(Mashable Awards)'에서 '소셜 미디어에서 반드시 팔로우 해야 하는 뮤지션(Must-Follow Musician on Social Media)' '올해의 비디오(Viral Video of the Year)' '모바일 베스트 게임(Best Mobile Game)' 등 3관왕을 차지했다.

5회째를 맞은 '2011 매셔블 어워즈'는 소셜 미디어와 테크놀로지ㆍ비즈니스ㆍ엔터테인먼트 등 4개 분야에서 한 해 동안 뛰어난 성과를 낸 기업이나 인물ㆍ제품ㆍ서비스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전세계 네티즌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총 28개 부문의 수상자가 결정(http://mashable.com/2011/12/19/mashable-awards-winners)된 만큼 온라인에서의 영향력을 보여준다.

이번 시상식에서 슈퍼주니어는 함께 노미네이트된 레이디 가가, 스눕 독, 리키 마틴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을 제치고 '소셜 미디어에서 반드시 팔로우 해야 하는 뮤지션(Must-Follow Musician on Social Media)'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5집 타이틀 곡 '미스터 심플'로 '올해의 비디오(Viral Video of the Year)' 부문과 '슈퍼주니어 쉐이크'로 '베스트 모바일 게임(Best Mobile Game)' 부문에서 선정돼 3관왕에 올랐다. 특히 '슈퍼주니어 쉐이크'는 국내 게임 최초로 이 부문에서 이름을 올리며 명실공히 글로벌 스타다운 위상을 확인시켰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2010 매셔블 어워즈'에서도 '반드시 팔로우 해야 하는 유명인(Must-Follow Personality)'에 선정됐다. 지난해 전세계 트위터 상에서 가장 화제를 모은 키워드를 발표한 '2011 톱 트렌딩 토픽스(Top Trending Topics)'에 아시아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4위에 랭크되는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점령한 막강 파워를 보여주기도 했다.

슈퍼주니어는 현재 월드 투어 '슈퍼쇼4'로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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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기자 wing@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