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그룹 스마프(SMAP)의 리더 나카이 마사히로가 새 여자친구와 몰래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발매된 일본 여성 주간지 주간여성 최신호는 나카이가 배우 쿠니나카 료코를 닮은 여성과 4일부터 9일까지 호주에 다녀왔다고 전했다. 나카이는 작년 가을 친구로부터 이 여성을 소개 받아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간여성은 지난해 10월 나카이가 동일본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후쿠시마 재해 지역 방문 당시에도 이 여성과 동행했다고 보도했다. 스마프의 소속사 쟈니스 측은 그의 열애에 대해 "밝힐 것이 없다"고 말했다.

나카이는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가수 코다 쿠미와 열애설에 휩싸여 결혼설까지 돌았으나 현지 언론은 두 사람이 지난해 2월 헤어졌다고 전했다. 코다는 최근 록 밴드 백 온(BACK ON)의 보컬 켄지와 결혼 발표를 했고 혼전 임신 사실까지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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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엽기자 klimt@sp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