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눈물. 사진=한국아이닷컴DB
'이특 눈물'

슈퍼주니어 이특(본명 박정수)이 부친과 조부모 영결식에서 참았던 눈물을 쏟았다.

8일 오전 11시 서울 구로동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장례식장에서 부친 박모씨, 조부 박모씨, 조모 천모씨의 발인과 영결식이 엄수됐다.

오전 11시 10분께 영결식장에 모셔져 있던 이특의 부친과 조부모의 관을 운구차 세 대에 나란히 옮겼다. 유가족들은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오열했다. 운구가 진행되는 동안 묵묵히 지켜보던 이특은 아버지의 관이 마지막으로 운구차에 옮겨지자 참았던 눈물을 고개를 숙인 채 쏟아냈다.

이날 영결식에는 유족들과 슈퍼주니어 멤버들, 가수 이무송, 개그맨 표인봉, 가수 션 등 동료 연예인들이 함께했다.

고인들의 유해는 충남 당진의 선산에 안치될 예정이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