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로 만든 초상화.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피자로 만든 초상화'

사진 속 얼굴을 그대로 옮겨 놓은 '피자로 만든 초상화'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피자로 만든 초상화’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한 쌍의 남녀가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 양 옆으로 각자의 얼굴이 새겨진 피자 두 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국 프레스턴에서 결혼식을 올린 한 쌍의 부부는 자신들의 얼굴이 담긴 피자를 결혼 선물로 받았으며, 해당 피자는 지역의 한 예술가가 토마토 소스, 옥수수, 페퍼로니, 피망 등 다양한 토핑을 이용해 만들었다고 한다.

무엇보다도 피자 속 얼굴에는 주름과 치아, 눈썹 등이 섬세하고 정교하게 묘사되어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실제 이들 부부는 결혼식 직후 하객들과 피자를 나눠먹으며 즐거워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피자로 만든 초상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피자로 만든 초상화 너무 신기해" "피자로 만든 초상화 재미있다" "피자로 만든 초상화 음식이 아니라 예술" "피자로 만든 초상화 한입 먹기도 아깝다" "피자로 만든 초상화 맛은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