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박찬욱 감독의 '리틀 드러머 걸' 해외 반응이 회제다.

29일 채널A에서 박찬욱 감곧의 드라마 '리틀 드러머 걸' 감독판이 방송됐다.

'리틀 드러머 걸'은 영국 BBC와 미국 AMC가 공동 제작한 작품으로 지난해 현지에서 방영됐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이야기를 그린다.

북미 영화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95%를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해외 매체 '가디언' 역시 "모든 것이 아름답다. 대사 역시 책의 문장만큼 좋다"며 "박찬욱의 스타일리시하면서 관습적이지 않은 표현들이 돋보인다"고 호평했다.

한편 '리틀 드러머 걸'은 총 6편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채널A를 통해 방송된다.



주간한국 속보팀 wkhk@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