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무고시 도전 6년째 생활고 시달리고 지쳐

성재권 (남, 1981년 5월 27일 인시생)


(문) 외무고시에 도전한지 벌써 6년입니다. 이제 생활고에 시달리고 지쳤습니다. 결혼도 못했는데 공부를 계속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답) 인연이 없습니다. 포기하고 빨리 바른 길을 선택하세요. 아닌 길을 계속 가면 모든 것을 다 잃게 됩니다. 관세사 쪽으로 방향을 바꾸고 다시 도전하세요. 행운은 2017년부터 시작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오복을 모두 갖춰 일평생 기쁨과 영화를 누리고 대소사에 보람과 대가가 분명합니다. 나약한 성격을 고쳐 강한 기질로 만들어가세요. 성격이 어둡고 너무 소심하여 정신 소모와 손실이 많습니다. 결혼은 2017년이며 소띠의 연분을 만납니다. 중매 결혼이나 만족하며 여복이 좋습니다. 다만 주의할 건 건강인데 소화 장애와 시력 감퇴가 심각합니다. 서둘러 치료하세요. 그대로 두면 고질병이 됩니다.

외국에서 유학중이나 별 진전이 없어 고민

고윤정 (여, 1993년 2월 25일 사시생)


(문) 외국에서 유학중이나 별 진전이 없어 고민입니다. 국내외 중에 어느 것이 좋은지와 진로와 결혼문제에 의문이 끊이지 않네요.

(답) 지금의 공부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실제 목표를 정하고 본격적으로 시작하세요. 의학이나 약학이 귀양의 길입니다. 의학계에 뜻은 헛된 꿈이 아니며 장차 의학계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여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삽니다. 해외 진출은 잘했습니다. 그곳에서 인생을 거세요. 큰 성공과 더불어 금의환향합니다. 다만 주의할 건 남자인데 갈수록 관심이 지나쳐 한순간 불행의 덫에 걸리게 됩니다. 한 곳에 집중하여 크고 많은 꿈을 이루세요. 충분합니다. 적극적인 면은 있으나 우유부단하고 항상 마무리가 약한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머리가 좋아 수재형이나 단순하고 현실 관리에 세심하지 못합니다. 단점 개선에 우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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