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과 인연이 없어 교육자의 길 고민

손태근 (남, 1985년 11월 4일 진시생)


(문) 직장과 인연이 없는 건지 오래 있지 못합니다. 교육대학원에 가서 교육자의 길을 갈까도 고민 중인데 제 길이 맞는지요.

(답) 교육계가 맞지 않는 것은 아니나 귀하의 천직에서 비켜가 결국 후회는 마찬가지입니다. 차선에 해당되어 만족하기에는 많이 부족합니다. 귀하는 의학이나 약학 쪽이 천직이며 뜻을 두면 반드시 이뤄냅니다. 공부를 다시 시작하세요. 편입의 방법으로 해결되며 길이 열립니다. 운명은 나이레 따라 기준 되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타고난 성분에 맞춰가야 하며 의무를 지키면 권리를 찾게 되어 반드시 결실을 맺게 됩니다. 지금까지의 직장을 청산하고 다시 시작하되 공부입니다. 유학 말고 국내에서 충분합니다. 성격이 세심하고 매우 논리적이라 항상 연구하고 노력 형입니다. 근면 성실하여 생에 매우 유익하며 주변 호응과 인지도로 매우 높아 인간적으로도 보장됩니다.

연극 배우와 통역사 중 뭘 선택할지…

민현서 (여, 1997년 7월 31일 미시생)


(문) 원래 연극을 좋아하다가 요즘 외국어에 관심으로 통역사가 꿈인데 예술분야에도 호기심 차원이 아니라 직업 수준으로 관심이 많아 갈등이 심해요.

(답) 예능이 우선입니다. 그리고 외국어는 차선으로 목표를 바꾸세요. 귀양은 타고난 용모도 뛰어나지만 운명의 길이 예능 분야에 우선합니다. 타고난 재질과 능력이 뛰어나고 천부적인 재능에 이어 운과 체질에 잘 들어맞아 전진에 무리가 없습니다. 연극영화 또는 방송정보학에 뜻을 굳히세요. 다행이 학업운 역시 좋아서 일찍이 시선이 집중하여 출발이 빠릅니다. 고쳐야 할 건 성격인데 지나치게 자신에게 집중하여 자존심이 강하고 독점욕이 강하여 양보가 없습니다. 협력은 성장하고 독선은 무너지게 되는 것을 명심하세요. 안면을 넓히고 친교와 사교에 아끼지 마세요.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기적이라 부모와 가족도 멀어지고 있어요. 자신을 지키는 것은 주변이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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