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진 (남, 1973년 6월 23일 미시생)

(문) 결혼을 한 이후 계속 실패만 거듭되고 있는데 이 모든 것이 1970년 8월 인시생인 아내 때문이라고 하여 정말 헤어져야 하는 것인지 지금 고민이 많습니다.

(답) 현재 귀하의 모든 실패가 부인 때문이라는 것은 아주 잘못된 판단이며 전혀 관계가 없는 낭설일 뿐입니다. 오히려 부인의 운기 보존으로 그동안 건강과 신변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귀하의 운이 박복하고 그동안 많은 불운에 시달려 왔지만 올해 말까지가 마지막 고비입니다. 안경점 또는 안경 부속품의 생산업으로 성공하게 됩니다. 직업은 바꾸지 말고 계속 유지하세요. 내년 전반기에는 자금 지원도 받게 되고 많은 혜택이 주어집니다. 그리고 부인도 함께 하세요. 애매모호한 동업이나 친지들의 동참은 단호하게 거절하고 직원의 수를 늘리는 것은 아주 좋습니다. 부인과의 행복과 경제성공은 분명하게 이루어집니다.

파란만장한 인생 비관 속에 헤매고 있어

정소영 (여, 1989년 5월 12일 오시생)

(문) 지금까지 짧은 생애에 비해 너무 파란만장함을 경험하여 계속 비관 속에서 헤매고 있다가 이제 겨우 안정을 찾아가고 있으나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입니다.

(답) 귀양은 일찍부터 이성 관계를 접하게 되면서 몸과 마음이 모두 무너져 내렸고 방황과 갈등 속에서 오랜 시간 자신을 혹사시킨 것이 사실입니다. 귀양은 재능도 다양하고 심성이 착하며 용모도 뛰어나서 많은 사람에게 관심의 대상이며 장점이 많은 여성이나 몇 년 전부터 끼어든 악운에 무너져 내려 나쁜 과거를 만들었지만 이제 폭풍은 다 지나가 버리고 희망의 햇살이 막 떠오르고 있습니다. 우선 급한 것은 주변정리부터 빨리 하세요. 아직도 이성 관계에 의한 악재가 남아있습니다. 지금의 미련이 미래 불행의 화근이 되고 맙니다. 귀양은 내년에 범띠의 인연과 평생 가약을 맺게 됩니다. 영업직에 종사하여 경제기반을 닦으며 2019년 개업으로 성공에 정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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