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피알앤북스(대표 정장호)는 기획 디자인ㆍ출력ㆍ인쇄ㆍ제본 등 출판 인쇄분야에서 고객중심의 맞춤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형 중소기업이다. 1999년 창업한 이 회사는 단순한 문서출력이 아닌 고객이 요구하는 그 이상의 기획 및 홍보컨설팅을 디자인과 함께 제시해 마케팅 기획부터 제작 발송까지 가능한 one-step 시스템으로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정 대표의 경영 철학에 따라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편집 및 인쇄 장비 라인업을 강화하여 특수 인문서적, 사사, 연감, 자서전, 카다로그, 보고서, 교재 등 원하는 출판 인쇄물을 생산할 수 있는 다품종 제작시스템이 특징이다.

철저한 사후 관리가 더해져 기업의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일구어 내고 있는 이 회사는 역사적 보존가치를 지닌 고문서를 영인본 중심으로 제작하여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과거 제작되었던 역사적 기록물을 바탕으로 옛 유물 그대로의 특성을 연구 분석하고 복원하여 귀중하고 희귀한 역사 도서를 박물관 및 전시관이나 문화재연구기관 등에 제작 보급한다.

정장호 대표는 “인문사회 서적제작 및 유물 복원 등의 고문서제작 분야의 다양한 출판 경험은 우리 회사의 경쟁력이다”며 “전문적 기술을 더욱 숙련하여 고문서 출판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후손들에게 역사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보존능력을 배양하기위해 직접 보고 만지는 보급형 현장 학습용 역사서적을 출판하기를 희망한다” 라고 덧붙였다.

피알앤북스는 경영혁신형중소기업(메인비즈), 서울인쇄문화대상 생활인쇄부문 금상수상 등 여러 차례 수상 경력을 보더라도 경쟁사와 차별화된 질 높은 서비스와 디자인 차별성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hankooki.com



이홍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