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강남구청장 후보등록을 하는 장영철 후보.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강남구청장에 도전하는 장영철 후보는 제7회 동시지방선거 후보자등록 첫날인 24일 강남구선거관리위원회를 직접 방문해 후보등록을 마쳤다.

장영철 후보는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에 임하는 포부를 묻는 질문에 “모든 강남구민을 위한 구청장이 되겠다”며 “보수대통합을 넘어 ‘시민대통합’이 필요한 시점으로 그간 정치에 의해 훼손된 강남구민의 자존심을 살리고 강남구의 경제 살리기에 매진하기 위해 ‘시민대통합’을 이루겠다”고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이번 6ㆍ13지방선거는 오는 31일부터 6월 12일까지의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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