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국토종주에 나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국도 17호선을 따라 달리고 있다./연합
지난 1일부터 국토 종주에 나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정부 경제정책을 비난했다. 안 대표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와 서민들의 한계상황은 갑자기 닥친 것이 아니다”라며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 무리한 획일적 주 52시간제, 소득주도성장 등 현실에 바탕을 두지 않은 이념에 갇힌 정부의 경제정책 오류가 우리 경제를 침몰시키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관합동 '범정부 코로나19 피해실태조사단'을 구성할 것,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시기를 총선 직후로 앞당길 것, △소득주도성장·주 52시간제·탈원전 등 정부의 대표적인 경제오류정책을 전면 수정할 것을 제안했다.

노유선 기자



노유선기자 yoursun@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