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제품·서비스 제공... 항시 15% 할인
[주간한국 이재형 기자] LX하우시스가 한국특수정보인증원과 손잡고 대한민국 군인과 군인가족에게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LX하우시스는 28일 서울 중구 LX하우시스 본사에서 권상무 LX하우시스 인테리어사업부장 상무, 이영결 한국특수정보인증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밀리패스 회원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인테리어 서비스 제공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밀리패스는 한국특수정보인증원이 개발한 군인·군인가족 신분 인증 플랫폼이다. 예비군과 20년 이상 장기근속자를 포함한 군인 장병과 가족을 대상으로 간편한 본인 확인과 휴가, 급여관리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쇼핑∙생활용품∙여행∙통신∙교육 관련 업체들이 복지몰에 입점해 각종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LX하우시스는 국내 인테리어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밀리패스’에 입점해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창호∙바닥재∙벽지∙인조대리석∙주방가구 등 주요 인테리어 제품을 시공 서비스까지 포함해 판매한다.
이와 함께 LX하우시스는 밀리패스에서 항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4월말까지 밀리패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제품 할인과 다양한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테리어 제품은 최대 15% 할인하고 ‘셀렉션 5’ 등 주방가구는 22% 할인하는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 계약 고객 전원에게 고급 주방용 칼 3종 세트 등을 증정한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LX Z:IN의 인테리어 고객층 확대는 물론 군인을 비롯한 군인가족의 주거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재형 기자 silentrock@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