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 컬쳐] 2010 브랜드마케팅 대상

삼성전자(사장 최지성)의 휴대폰 20년 기술력의 결정판이라는 '갤럭시S'가 주간한국이 주최하는 2010년 상반기 브랜드마케팅 대상 전자/통신 부문에서 '2010 브랜드마케팅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갤럭시S가 소비자의 높은 호응을 받는 것은 기존 스마트폰 사용 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한'슈퍼 아몰레드, 슈퍼 슬림 디자인, 슈퍼 애플리케이션(어플)'이라는 차별화된 특장점 때문.

아이폰4보다 대각선으로 0.5인치(1.27㎝) 더 큰 4인치 화면은 삼성 고유의 슈퍼 아몰레드가 채택돼 야외에서도 밝은 화면을 선사한다.

자체 안테나까지 내장, 아이폰 시리즈에는 없는 DMB 기능을 실행시키면 손 안의 TV로 손색없다. 디자인도 혁신적이어서 심플한 느낌에 9.9㎜로 얇아 손에 착 감기는 인상이고 무게는 121g으로 아이폰4보다 16g이나 가볍다.

여기에 다양한 생활친화형 어플을 미리 제공, 국내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교보문고의 전자책을 볼 수 있는 '교보 eBook', 각 지역의 날씨를 CCTV로 볼 수 있는 '날씨', 실제 거리 모습을 볼 수 있는 '로드뷰' 기능의 'Daum지도', 컨텐츠 공유를 위한 'AllShare'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했다. 갤럭시S는 최근 미국 뉴욕 런칭을 시작으로 세계무대 향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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