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갤럭시노트10이 내달 미국에서 공개될 전망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10’이 다음 달 미국 뉴욕에서 공개된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사에 언팩 초청장을 보내 오는 8월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언팩 행사를 가진다고 전했다. 공개될 모델은 갤럭시노트10일 것이란 분석이 우세하다.

삼성전자는 작년에도 이와 비슷한 시기인 8월 9일(현지시간)에 전작 갤럭시노트9를 공개한 바 있다.

갤럭시노트10은 'S펜'과 ‘카메라 렌즈’를 강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초청장에 삽입한 이미지가 제품의 S펜과 카메라 렌즈를 강조했기 때문이다.‘갤럭시노트9’이 S펜으로 카메라를 조작할 수 있도록 한 점에 견줘 보면 해당 기능이 더욱 강화한 것으로도 관측된다. 삼성전자는 S펜에 광학 줌 카메라를 탑재하는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주현웅 기자



주현웅 기자 chesco12@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