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한국 이재형 기자] 대우건설은 국내 건설사 최초로 원자력 공급망 품질경영시스템 ‘ISO 19443’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대우건설은 지난 25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대우건설의 백정완 대표이사, 김영일 안전품질본부장, 배용주 안전품질 담당임원과 서정욱 TÜV SÜD Korea 대표이사 등 두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ISO 19443은 원자력 공급망 조직 전체에 걸쳐 안전성과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안된 원자력 품질경영시스템으로 유럽의 글로벌 인증기관인 TÜV SÜD(티유브이 슈드)가
[주간한국 이재형 기자] GS건설은 26일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3조 710억원, 영업이익 710억원, 세전이익 1770억원, 신규수주 3조 3020억원의 2024년 1분기 경영실적(잠정)을 발표했다.매출은 3조 7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710억원으로 전년 동기(1590억원) 대비 55.3% 감소했다. 지난 23년 4분기 고강도 원가 점검으로 인한 비용 반영 이후 영업이익, 세전이익, 당기순이익은 모두 흑자 전환했다.사업본부별 매출을 살펴보면 건축주택사업본부 2조 3870억원, 신사업본부 28
원 달러 환율이 올 들어 7% 오르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2009년에도 같은 기간 5.8% 상승에 그친 것과 비교하면 심상치 않다. 그렇다고 세계 경제나 우리나라에 특별한 위기 상황이 발생한 것도 아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일까?물론 미국의 고금리가 근본적인 원인이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하기 시작한 2022년 초를 전후해 달러는 강세로 전환했다. 다른 나라 돈들은 모두 약세로 돌아섰고 원화도 예외가 아니다. 그 기조가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지난해 무역수지가 한창 적자를 보이고 있을 때는
[주간한국 이재형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는 25일 신임 공간정보본부장에 심병섭 전 김포항공관리사무소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임원추천위원회를 거쳐 선임된 심병섭 공간정보본부장은 전남 출신으로 국토교통부 항공위성항법센터장,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팀장, 국토지리정보원 국토조사과장 등을 역임한 국토정보 플랫폼, 스마트시티 전문가이다.신규 임명된 심병섭 공간정보본부장의 임기는 상임이사로서 2026년 4월까지다.
[주간한국 이재형 기자] 삼성E&A(옛 삼성엔지니어링)는 연결기준 2024년 1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2조 3847억원, 영업이익 2094억원, 순이익 1641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이 각각 5.9%, 7.1%, 6.7% 감소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시장전망치(1960억원)를 상회했다.회사는 실적배경에 대해 “불확실한 대외환경에도 철저한 프로젝트 손익관리와 모듈화, 자동화 등 혁신 적용을 통한 원가개선 노력으로 시장전망치를 상회하는 견조한 실적흐름을 이어갔다”라며, “매출
[주간한국 이재형 기자] 세종시에서 나온 무순위 청약(줍줍)에 24만명이 넘는 기록적인 청약 접수가 몰렸다.2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세종 어진동 소재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2'는 전날 무순위청약을 진행한 결과 전용 84㎡ 1가구 모집에 24만 7718명이 신청해 24만 77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이 단지는 2018년 분양하고 2022년 입주했으나 잔여 1가구가 아직까지 남아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 것으로, 현재 시세보다 3억원가량 낮은 과거 분양가에 공급돼 청약 신청자가 몰린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실제 이번에 모
[주간한국 이재형 기자] 초고령화 시대가 다가오면서 건설업계에서도 ‘실버타운’이라는 이름으로 익숙한 고급 시니어 주택 개발을 잇달아 추진하고 있다. 자식의 부모 봉양을 기대하기 어려운 요즘 세태에 노인 돌봄 서비스를 포함한 주거 유형으로 시니어 주택이 주목받고 있다. 공급량이 적고 임대료도 상당한 탓에 대다수 노인에게 열린 서비스는 아니지만, 노인요양 시설이 부족한 요즘 실정을 감안하면 노후를 준비하는 노령 세대에 대안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서울 및 수도권에 '프리미엄급 시니어타운' 공급 늘어나 최근 민간 건설업계에서 프리미엄급
[주간한국 이재형 기자] LX하우시스는 매출 8495억원, 영업이익 324억원의 1분기 경영실적을 24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1%, 101.1% 증가했다. 전 분기에 비해서는 매출은 3.8%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265.2% 증가하며 크게 개선됐다.LX하우시스는 1분기 실적과 관련해 "매출은 건설∙부동산 등 전방시장 침체 속에서도 창호∙단열재∙산업용필름 등 주요 제품의 판매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상승했다”며 “영업이익도 매출 증가에 따른 영향과 함께 PVC 등 원재료가 하락, 원가 개선 활동
[주간한국 안병용 기자]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은 5월 어린이날 연휴에 SRT를 추가로 투입해 공급좌석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에스알은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열차를 이용한 가족단위 여행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10량 열차에 10량을 추가로 연결하는 20량 복합연결열차를 추가 편성해 공급좌석을 확대할 계획이다.어린이날 대체공휴일인 내달 6일 복합연결열차를 10회 추가해 SRT 좌석 4100석을 추가로 공급한다.승차권 예매는 SRT 홈페이지, 앱, 역창구에서 오는 24일 10시부터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SR고객센터
[주간한국 이재형 기자] 삼성물산은 올해 1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10조 7960억원, 영업이익 712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570억원(5.4%), 영업이익은 710억원(11.1%) 증가하며 견조한 성장률을 보였다. 작년 4분기와 비교해도 매출(6.9%)과 영업이익(13.6%) 모두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삼성물산은 지난 1분기 동안 사업부문별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한 결과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전체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건설은 국내외
[주간한국 이재형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굿윌스토어 밀알백석점’을 개관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3일 열린 개관식에는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이택수·곽미숙 경기도의회 도의원, 장동수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역본부장, 홍정길 밀알복지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 개관식 이후에는 홍현성 대표와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이 물품 분류 활동 및 지역 홍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굿윌스토어는 기증품 수거부터 분류, 가공, 포장, 판매 등 모든 과정에 장애인 근로자가 직접 참여하는 직업재활시설이다
[주간한국 안병용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24일 소형모듈원자로(SMR)를 활용한 도시의 탄소중립 해법을 선보였다.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날 ‘기후위기 극복의 길, 원자력이 함께 합니다’라는 주제로 부산 BEXCO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4 한국원자력연차대회에 참석했다. 그는 탄소중립 해법으로 SMR을 활용한 ‘스마트 넷제로 시티’(SSNC, Smart SMR Net zero City)를 제안했다.SSNC는 혁신형 SMR을 중심으로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와의 연계를 통해 친환경 무탄소 에너지를 경제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도
[주간한국 이재형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에 재활 교육용으로 사용될 키오스크를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용산구 보건분소에서 열린 이날 기부식에는 엄재홍 용산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장, 이경직 용산복지재단 사무국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했다.해당 키오스크에는 사회적응훈련과 직업능력향상 프로그램 등이 담겼으며, 용산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이를 발달장애인들의 재활 교육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본사가 위치한 용산구 일대에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각종 사회
[주간한국 안병용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청년층의 실질적인 직무역량 강화와 정부 정책 지원을 위해 청년인턴 채용을 대폭 확대한다.한난은 23일 보다 많은 청년들에게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자는 정용기 사장의 방침에 따라 전년도의 약 두 배 규모인 59명의 청년인턴을 채용, 현업부서에 배치 완료했다고 밝혔다.청년인턴은 지난 3월 4일부터 시작된 원서접수 후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특히 면접전형의 경우 원거리에 거주하는 지원자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온라인 면접으로 진행됐다.이번에 선발된 청년인턴은 6개월 동안 현업부서에서 근
[주간한국 이재형 기자] 중흥그룹의 중흥건설과 중흥토건이 안전·보건 관리활동 강화를 위한 ‘안전부 워크샵’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양사 공사현장 안전·보건관리자를 대상으로 교육 등을 제공하는 안전부 워크샵을 이달 중 두 차례 실시한다. 지난 17~19일 1차 워크샵을 진행한 데 이어 오는 24~26일 2차 워크샵을 진행하는 계획이다.1차 워크샵 때는 ‘안전보건 경영방침 및 목표에 대한 선포식’ 이후 ‘건설기계의 주요 구조부 안전점검 방법’, ‘임직원들의 협력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방법’, ‘현장별 안전보건 활동의 우수사례 및 개선
[주간한국 안병용 기자] HD현대가 MZ세대 직원들을 주축으로 한 봉사단을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HD현대1%나눔재단은 최근 ‘HD현대 MZ봉사단’이 분당 및 울산 사업장 인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180권 분량의 동화가 담긴 오디오북 단말기 15대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MZ봉사단은 HD현대 그룹사 임직원 중 20, 30대 젊은 직원들이 모여 만든 사내 봉사단이다. 임직원들의 급여 나눔으로 조성된 HD현대1%나눔재단의 후원을 받아 지난 3월 출범했다.봉사단은 첫 활동으로 한국어가 서툴러 자녀에게 책 읽어주는 데 어려움
[주간한국 이재형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4월 이후 토지 총 1812필지(449만 7000㎡)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역별로 수도권 808필지, 192만 9000㎡, 지방권 1004필지, 256만 8000㎡ 수준이다.주요 지구로는 ▲화성동탄2 141필지(21만 4000㎡) ▲인천영종 147필지(20만4000㎡) ▲양주회천 131필지(9만 7000㎡) ▲빛그린 61필지(40만 8000㎡) ▲밀양나노 70필지(40만 1000㎡) ▲울산다운2 151필지(6만 1000㎡) 등이 있다.공공분양 아파트는 일반 공공분양 2
[주간한국 이재형 기자] GS건설 자회사 하임랩 (HEIMLAB)은 노후아파트 진단부터 인테리어까지 원스톱으로 솔루션을 제공하는 ‘하임랩 리모델링’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하임랩 리모델링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단열, 누수, 악취, 공기질 등 기능적인 문제까지 진단하는 게 특징이다. 점검 보고서와 1대1 고객 상담 서비스를 통해 3D이미지와 도면을 산출하고, 전담 시공담당자의 밀착 현장관리를 바탕으로 기능과 디자인을 개선하는 리모델링을 진행한다. 고객은 견적, 계약, 이력 관리 등을 하임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후
[주간한국 이재형 기자] 대보건설은 건설업계 신기술로 주목 받는 PC(Precast Concrete) 공법으로 시공 품질을 높여 광주종합운동장 공사를 수행한다고 23일 밝혔다.광주종합운동장은 경기도 광주시 양벌동 23-9 일원에 지상 1층 ~ 3층, 1만 1132석 규모의 육상경기장, 축구장, 야구장, 볼링센터, 광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6년 2월 완공되면 이 시설은 각종 스포츠 행사와 대규모 문화 행사를 수용하는 다목적 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광주시가 개최하는 경기도체육대회(2026년)와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주간한국 안병용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오는 24일부터 김천드론자격센터에서 초경량비행장치 학과시험(CBT)을 운영하고, 수험생을 대상으로 실기시험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3일 밝혔다.김천드론자격센터는 4월 초 초경량비행장치 실기시험을 시작으로 이번에 학과 시험까지 운영함으로써 드론 자격을 취득하려는 중부·경상권 지역 수험생의 편의성을 높였다.또한 센터는 실기시험장 2면을 수험생들에게 무료로 개방해 연습비행 장소를 제공한다. 수험생은 누구나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해 미리 연습비행을 예약신청하면 하루 최대 2시간까지 이용